소규모 사업자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법: 검색 노출 전 기본 설정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의 중요성
가게를 찾을 때 예전에는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다릅니다.
저도 처음 가는 지역에서 밥을 먹거나 카페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스마트폰부터 꺼냅니다.
지도에서 주변 가게를 검색하고, 사진을 보고,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리뷰까지 읽어본 뒤 방문할 곳을 정합니다.
생각해보면 고객이 실제 매장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온라인에서 가게를 한 번 방문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작은 매장일수록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같은 기본적인 온라인 정보를 제대로 관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은 조건에 맞는 사업체가 무료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요청할 수 있고, 등록·인증한 업체 정보는 Google 검색과 지도에서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광고부터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런 질문을 해볼 것 같습니다.
“지금 구글에서 우리 가게를 검색하면 손님에게 어떻게 보일까?”
구글에서 가게를 검색해보고 조금 당황할 수도 있다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면 주소나 영업시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정보도 당연히 정확할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검색해보면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예전 정보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이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가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가게 사진도 몇 년 전에 손님이 찍은 사진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리모델링이나 메뉴 변경을 했다면 온라인에서 보이는 매장과 실제 매장의 모습이 상당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걸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아도 고객은 온라인에 있는 정보를 보고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는 새로운 광고를 만드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기본 정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가게 이름이다
프로필을 관리하기 시작하면 검색 노출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업체명에 지역명이나 메뉴 이름을 여러 개 넣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간판은 ‘OO카페’인데 온라인에서는
‘OO카페 강남 디저트 맛집 로스터리 커피’
처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검색에는 더 잘 걸릴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실제 업체명을 과도하게 바꾸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프로필은 실제 사업체를 정확하게 나타내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저라면 업체명을 꾸미기보다 실제 간판과 고객이 알고 있는 이름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부터 확인할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를 고를 때 욕심을 많이 낼 필요는 없다
가게 카테고리도 중요합니다.
Google은 기본 카테고리가 사업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고객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지역 검색 결과와 연결되는 데도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가능한 경우 가장 구체적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기본 카테고리를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를 운영한다면 실제 제공하는 서비스와 가장 가까운 카테고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관련 단어를 억지로 넣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질문이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우리 가게를 한 단어로 설명한다면 뭐라고 할까?”
그 답에 가장 가까운 카테고리를 기본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위치 정보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오프라인 매장이라면 주소와 지도 핀 위치도 한번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가 맞더라도 지도 핀이 건물 뒤편이나 다른 출입구 쪽에 찍혀 있다면 처음 방문하는 고객은 꽤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건물 안에 있거나 골목 안쪽에 있는 매장은 더 그렇습니다.
저도 지도만 보고 처음 찾아가는 가게에서 입구를 못 찾아 몇 분씩 돌아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가게를 찾는 사람 입장에서는 첫 경험부터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실제 주소만 입력하고 끝내지 말고 스마트폰 지도를 켜고 손님처럼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은 점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장형 사업이라면 주소보다 서비스 지역이 중요할 수 있다
모든 사업이 고객을 매장으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청소, 수리, 방문 서비스처럼 사업자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태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 고객을 받지 않는 장소를 매장처럼 표시하기보다 사업 형태에 맞게 서비스 지역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라면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쓸 것 같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실제로 방문할 수 없는 곳이라면 신뢰가 바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정보는 많이 넣는 것보다 실제 이용 방법과 맞게 넣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영업시간은 가장 쉽게 고칠 수 있으면서 가장 자주 놓치는 정보다
구글 지도에서 가게를 검색할 때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것도 영업시간입니다.
‘지금 영업 중’이라는 표시를 보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 있다면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가게 입장에서는 하루 정도 임시휴무였을 뿐이지만 고객에게는 그 한 번이 첫 경험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영업시간뿐 아니라 명절, 휴가, 임시휴무 등 특별한 일정이 생기면 온라인 정보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저라면 매장 문에 휴무 안내문을 붙이는 순간 이렇게 한 번 더 생각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영업시간도 바꿨나?”
이 한 가지 습관만 있어도 고객이 헛걸음하는 일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도 직접 한번 눌러보자
연락처도 등록만 해놓고 끝낼 것이 아니라 실제 연결되는지 가끔 확인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번호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매장 전화가 바뀌었는데 온라인에는 수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예약 페이지가 있다면 링크도 한번 눌러봅니다.
오래된 페이지로 연결되거나 오류가 난다면 없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온라인 매장관리도 실제 매장관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문이 잘 열리는지 확인하고, 온라인에서는 링크가 제대로 열리는지 확인하는 차이일 뿐입니다.
사진은 많이 올리는 것보다 ‘지금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필에서 고객이 가장 오래 보는 것 중 하나가 사진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라면 메뉴 사진과 매장 분위기를 보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Google 역시 외관, 내부, 상품, 음식·음료, 서비스 장면 등 사업 특성에 맞는 사진을 올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사진은 초점이 맞고 밝으며 실제 모습을 과도하게 왜곡하지 않아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사진 숫자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30장이 있어도 모두 3년 전 사진이라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최근 외관, 내부, 대표 메뉴 몇 장만 정확하게 보여줘도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외관 사진은 꼭 한 장쯤 챙기고 싶다
음식이나 인테리어 사진만 올리고 외관은 빼먹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 방문할 때는 외관 사진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간판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으면 근처에 도착한 뒤 가게를 훨씬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층이 아니거나 건물 안쪽에 있는 매장이라면 건물 입구나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주는 사진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사진을 올릴 때 멋있어 보이는 것만 고르기보다 이런 생각도 해볼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 보는 사람이 실제로 우리 매장을 찾는 데 도움이 될까?”
사진이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안내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너무 예쁘게 보정하는 것도 고민해볼 문제다
음식 사진을 올릴 때는 당연히 예쁘게 보이게 하고 싶습니다.
밝기도 조정하고 색감도 조금 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실제 메뉴와 너무 다르게 보이도록 만들면 방문 후 오히려 실망을 줄 수 있습니다.
Google 역시 프로필 사진은 현실을 나타내야 하며 과도한 변경이나 필터를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저는 이 원칙이 단순히 정책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는 사진이 일종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보고 주문한 메뉴가 실제로 나왔을 때,
“사진이랑 비슷하네.”
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한번 만들었다고 끝은 아니다
처음 등록할 때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을 모두 입력하면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매장은 계속 변합니다.
새로운 메뉴가 생길 수도 있고 가격이나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 달에 한 번이라도 고객 입장에서 직접 검색해보는 습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매월 첫째 주에 5분 정도만 투자해서 확인할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이 맞는지
- 전화번호가 맞는지
- 홈페이지나 예약 링크가 열리는지
- 최근 사진과 실제 매장이 비슷한지
- 새로 들어온 리뷰가 있는지
이 정도라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는 게시물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에서는 사업체가 고객에게 관련 소식이나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게시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은 이러한 게시물에도 콘텐츠 정책이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거나 시즌 메뉴가 생겼다면 사진과 함께 알릴 수 있습니다.
임시 운영 변경이나 고객에게 알려야 할 소식이 있다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매일 억지로 무언가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없는데 검색 노출을 위해 의미 없는 글을 계속 올리는 것보다 고객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을 때 업데이트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리뷰에는 꼭 모든 답글을 길게 쓸 필요는 없다
비즈니스 프로필을 관리하다 보면 리뷰에 답변해야 한다는 부담도 생깁니다.
리뷰가 많으면 모든 글에 긴 답변을 쓰기 어렵습니다.
저는 길이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뷰라면 짧게 감사 인사를 하고 고객이 언급한 메뉴나 서비스를 한 가지 정도 자연스럽게 언급하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특정 메뉴를 맛있게 먹었다고 적었다면,
‘OO 메뉴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도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매번 똑같은 복사 문구를 붙여넣는 것보다는 한 문장이라도 리뷰 내용을 실제로 읽었다는 느낌을 주는 편이 낫습니다.
부정적인 리뷰는 답글을 쓰기 전에 사실부터 확인하고 싶다
좋은 리뷰에는 답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낮은 별점이나 불만 리뷰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내용도 있을 수 있고 바로 반박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답글은 해당 고객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방문할 고객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저는 부정적인 리뷰가 올라오면 바로 답하지 않고 먼저 당시 상황을 한번 확인할 것 같습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인정하고 개선 방향을 이야기합니다.
사실관계가 다르다면 감정적인 표현 없이 확인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결국 리뷰 답글은 누가 이겼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매장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이벤트로 음료를 주는 방법은 사용하면 안 된다
예전에는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나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얼핏 보면 적은 비용으로 리뷰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Google은 현재 돈, 할인, 무료 상품이나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가로 리뷰를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뷰 작성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같은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별점 5점을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더더욱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책을 어기면서 리뷰 숫자를 늘려도 장기적으로 좋은 자산이 되기 어렵습니다.
리뷰를 부탁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그렇다고 고객에게 리뷰를 전혀 부탁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Google은 실제 경험을 한 고객에게 인센티브 없이 솔직한 리뷰를 요청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리뷰 요청용 링크나 QR코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공식적으로 안내합니다.
그래서 계산대나 영수증에 작은 QR코드를 넣어두고,
“이용 후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시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도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내용만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별점 5점 부탁드립니다’보다 솔직한 경험을 요청하는 편이 정책 측면에서도, 고객 신뢰 측면에서도 더 낫습니다.
돈을 주고 리뷰를 사는 것은 더 위험하다
온라인 마케팅을 검색하다 보면 리뷰를 일정 개수 만들어주겠다는 업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리뷰가 거의 없다면 솔깃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oogle은 실제 경험에 기반하지 않은 리뷰와 유료·대가성 리뷰를 가짜 참여로 보고 금지합니다. 이런 콘텐츠는 삭제될 수 있고 정책 위반은 프로필이나 계정에 제한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처음에 리뷰가 적더라도 그냥 천천히 쌓는 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리뷰 100개가 있다는 숫자보다 그 리뷰가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증 방법은 내가 마음대로 고르는 것이 아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처음 등록하면 사업체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편 인증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편으로 코드를 받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조금 다릅니다.
Google은 사업 유형, 공개된 정보, 지역 등의 조건을 바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방법을 자동으로 결정하며 사업자가 원하는 방법을 임의로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전화나 문자, 이메일, 영상 녹화, 실시간 영상 통화, 우편 등이 제공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둘 이상의 인증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영상 인증을 하고 다른 사람은 전화 인증을 했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업자의 후기와 내 화면이 다르다고 해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없어도 프로필 등록은 가능하다
소규모 매장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필 자체를 먼저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있다면 연결하면 되고, 없다면 무리해서 홈페이지부터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전에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제공하던 간단한 무료 웹사이트 기능을 소개하는 오래된 글이 아직 인터넷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관리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러 지점이 있다면 한 곳씩 따로 방치할 필요는 없다
사업이 성장해서 여러 지점을 운영한다면 프로필 관리도 복잡해집니다.
Google은 여러 비즈니스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 사업체의 10개 이상 위치 등 일정 요건에서는 대량 관리 및 인증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매장이 한두 곳인 소상공인이라면 처음부터 이런 기능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지점의 주소와 영업시간, 연락처 같은 기본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매주 한 번 올리면 상위 노출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관련 글을 검색하면
‘사진은 매주 올려야 한다.’
‘게시물을 매일 작성해야 한다.’
‘리뷰에 바로 답하면 순위가 올라간다.’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식의 단순한 공식은 조심해서 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행동을 몇 번 하면 무조건 검색순위가 오른다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Google이 카테고리 같은 프로필 정보가 지역 검색과 연결되는 데 사용된다고 명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일주일에 사진 한 장 = 순위 상승’처럼 공식적인 숫자 공식을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알고리즘을 공략한다는 느낌보다 고객에게 정확하고 최근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제가 운영한다면 한 달에 한 번 이것만 확인할 것 같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관리한다고 매일 관리자 화면을 들여다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매장을 혼자 운영한다면 할 일이 이미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시간을 정해놓을 것 같습니다.
확인할 내용도 단순하게 가져갑니다.
- 업체명이 실제 매장과 동일한가
- 주소와 지도 위치가 정확한가
- 현재 영업시간이 맞는가
- 임시휴무나 특별 영업시간이 반영되어 있는가
- 전화번호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는가
- 웹사이트나 예약 링크가 정상 작동하는가
- 현재 매장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는가
- 최근 리뷰 중 답변이 필요한 내용이 있는가
- 메뉴나 서비스가 크게 바뀌었는데 예전 정보가 남아 있지는 않은가
이 정도만 꾸준히 확인해도 방치된 프로필과는 상당한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점검 방법은 내 가게 이름을 직접 검색하는 것이다
관리자 화면에서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여도 실제 고객 화면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단순한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휴대폰을 열고 실제 고객처럼 내 가게 이름을 검색해보는 겁니다.
처음 보이는 사진은 괜찮은지, 영업시간이 눈에 잘 들어오는지, 지도를 보고 찾아가기 쉬운지 확인합니다.
리뷰 몇 개도 읽어봅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해보는 겁니다.
“내가 이 가게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라면 여기까지 찾아가고 싶을까?”
업주 입장에서는 알고 있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고객이 어떤 부분에서 망설이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반대로 처음 보는 사람처럼 보면 부족한 정보가 의외로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은 광고보다 ‘온라인 간판’에 가깝다
처음에는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무료 마케팅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온라인 간판이라는 표현이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매장 간판이 오래돼 글자가 떨어졌다면 고칩니다.
영업시간 안내가 바뀌었다면 새 종이를 붙입니다.
메뉴판이 바뀌면 예전 메뉴판은 치웁니다.
온라인에서도 똑같습니다.
전화번호가 바뀌면 수정하고, 휴무가 생기면 업데이트하고, 매장이 달라졌다면 최근 사진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 기본적인 관리가 계속 쌓이면 처음 검색한 고객 입장에서도 훨씬 믿을 만한 가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최신 정보와 실제 모습이다
구글 검색에서 무조건 상위에 노출되는 비법을 찾는 것보다 저는 두 가지를 먼저 챙길 것 같습니다.
정보가 정확한가.
그리고
온라인에서 본 모습과 실제 매장이 비슷한가.
영업시간도 맞고, 전화번호도 연결되고, 사진에서 본 메뉴를 실제로 주문할 수 있다면 고객은 불필요한 실망을 하지 않습니다.
리뷰 이벤트나 복잡한 검색 최적화 방법을 공부하기 전에 이런 기본부터 제대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 스마트폰에서 내 가게 이름을 한번 검색해보세요.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눌러보고, 첫 화면에 나오는 사진을 살펴보는 겁니다.
아마 사장님 입장에서는 익숙해서 보이지 않던 부분이 하나쯤 눈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를 그 작은 확인에서 시작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고객이 처음 만나는 가게의 모습도 결국 실제 매장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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